"2019-1효정평화아카데미 출발수련"이 3월 2일부터 3일까지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이 진행되었습니다. 1학년부터 4학년까지 총 550명이상의 장학생들이 재학하는 가운데 약 472여명의 참석대상 학생들이 참석했습니다.
첫째날 개회식 정철주 국장의 개회말씀을 시작으로 바로 문연아 이사장님의 톡투유(간담회)로 학생들의 고민을 들어주시고 조언을 해주시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출발수련은 '지식박람회'의 시간을 통해 학생들이 강사가 되어 본인이 선교활동,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것, 성적 우수자가 될 수 있었던 비법들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둘째날에는 황선조 선문대학교 총장은 우리의 정체성을 정립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은'섭리'이며 나라의 존재는 어떤 위치나 관계성에 의해 2세로서 사명을 갖게 된다는 말씀과 함께 장학생들은 신앙의 전통성과 국제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 그리고 전문성을 키우기를 당부하셨습니다.
장학생들은 1박2일의 수련을 통해 자신들이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지, 설립자가 기대하시는 바가 얼마나 큰 지를 다시 한 번 깨닫고, 그 사랑에 보답하고 결과를 돌려드리기 위해 자신이 무슨 역할을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결의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