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 열려
지난 1월 4일, 선문대학교에서 2019 겨울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 개회식이 열렸다. 티앤토 멘토링 학습캠프는 매년 여름-겨울 방학 때 대학생 멘토단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중고등학생들을 학습지도, 진로 및 진학상담을 하는 교육 캠프다.
캠프에 앞서 효정세계평화재단의 유경득 사무총장은 "인류를 위한 일을 하는 사람이 글로벌리더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꿈을 꾸면 이룰 수 있습니다." 라고 전하며, 참가자들에게 지금 어떤 꿈을 꾸고 있는지를 질문하였다. 또한 "티앤토 멘토링학습캠프를 통해 변화할 기회가 온 것"이라 여기고 "내 자신이 바뀌면, 모든 것이 바뀐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멘토와 멘티의 마음가짐과 자세가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메시지로 참가자들을 격려하였다.
10일 동안의 멘티들은 취약한 과목에 몰두하며 학습에 집중하게 된다. 멘토들은 멘티들이 캠프 이후에도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공부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더불어 멘토들과 진학 및 진로 상담을 통해 가고픈 학과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도 마련되어있다.
2019 새해를 시작하면서, 멘티들은 학습적인 도전, 성취를 맛보고 멘토들은 멘티들에게 참사랑을 베푸는 기회인 이번 캠프가 마지막까지 잘 진행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