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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모장학] 선학기자단 여름 워크샵

통일전망대에 방문한 선학 기자단 장학생 

 


7/1~2(목, 금) 선학기자단 방중 워크샵이 속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올해 기자단 장학생은 작년에 이어 지속 장학생 3명이 선발되어, 재단에서 발행하는 평애 웹진 기사 작성 및 디자인 작업을 참여하고 있으며, 재단은 장학생들의 실력향상을 위해 독서토론 및 글쓰기 수업을 연초부터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크샵 1일차는 선학역사편찬원에서 주최한 글쓰기 특강 참여, 하반기 활동 및 웹진 기획 회의, 선배 장학생과 온라인 모임 순으로 진행 되었습니다. 글쓰기 특강에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연설 비서관으로 역임했던 강원국 작가가 특강을 통해 학생들에게 글쓰기 준비 단계를 세세하게 코칭해주었으며 글쓰기와 말하기 실력을 함께 향상 시킬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였습니다. 장학생들은 현장에서 강 작가에게 직접 질문하며 평소 글쓰기의 궁금한 부분을 물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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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국 작가 글쓰기 특강에 참석한 선학기자단 장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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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석, 유영선 선배 장학생과 후배 기자단 장학생의 온라인 모임 

 

저녁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선배 기자단 장학생과 온라인 모임에서 크게는 2가지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 1)기자단 장학 활동이 나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가? 2) 기자단 활동하면서 가장 좋았던 활동 TOP3


참여한 선배 기자단 장학생은 한준석(활동 연도 2016-2017), 유영선(2018-2019)입니다. 한준석 선배 장학생은 현재 카드고릴라에서 재직 중이며, 기자단 장학생과 장학원 인턴 근무 경험을 후배들에게 소개하였습니다. 유영선 선배 장학생은 마인즈그라운드 교육팀에서 강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자신이 기자단 활동을 하면서 받았던 많은 교육과 혜택에 감사함을 느끼며 현재 업무와도 깊은 연관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단 활동이 코로나 이후부터 급변했기 때문에 선배들은 코로나 이후 기자단 활동을 들어볼 수 있었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간증을 통해 기자단 활동의 감사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기자단 선후배 단체 카톡방을 개설할 수 있었고, 하반기에 기자단 선후배 간담회를 주최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모임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2일차에는 '남북 통일'을 테마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은 김일성별장, 고성 DMZ 전망대를 방문하였습니다. 워크샵 전 장학생들은 재단 진성배 이사장의 남북통일 관련 강연을 듣고 참석했기 때문에 방문한 장소마다 남북통일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습니다. 

 

 

[허지인 계장, 2020jiin@hyoj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