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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원모평애재단 출범식 보도



[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재)원모평애재단(설립자 한학자 총재, 이사장 김민하)이 국내외 각계지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천정궁박물관(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서 출범식을 갖고 비영리재단법인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은 양창식 한국총회장의 개회기도와 박노희 이사의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김민하 이사장(전 중앙대 총장)은 출범인사말에서 “교육계에 평생을 몸담아 왔던 경험을 살려 평화세계 창건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며 적극적으로 사회봉사사업을 전개할 것”이며 “문 총재의 평화사상을 실천하는 국제적인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선학평화상 제정해 본 재단을 점차 발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수성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한 총재께서 문 총재 성화 이후 첫 사업으로 유지를 받들어 미래의 인재를 양성하고 평화의 비전을 선양하기 위한 재단을 설립하신 것을 축하하며 앞으로 세계의 희망이 되는 재단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학자 총재는 인사말에서 “‘지구촌 대가족사회’의 이상을 실천하고자 평생을 헌신해온 문 총재의 유지가 원모평애재단을 통해 구체화했다”라며 “재단은 미래 인재양성에 큰 역할을 하는 한편, 나눔과 봉사 실천의 장을 열어가는 사회공헌사업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문 총재의 유업을 이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원모평애재단은 지난 1월 17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은 후, 2013년 첫 번째 사업으로 40억 원 규모로 국내외에서 장학생 745명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하는 장학증서 수여식과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온 개인 5명과 단체 5곳을 선정해 봉사상 시상식을 했다.